1. 스포츠와 인권
스포츠에서 체육인들에게 스포츠인권교육은 이제 필수이자 의무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스포츠가 그만큼 반인권적인 상황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스포츠인권교육은 스포츠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반인권적인 상황들에서 대해서 개념, 정의, 이해, 사례, 대처방안, 스포츠윤리센터 이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예전에는 운동만 잘하면 되는 시대가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선수, 지도자, 심판, 관계자 등이 되거나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포츠인권교육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시대다. 이렇게 시대가 바뀌었어도 스포츠 현장에서는 아직도 반인권적인 상황들이 현재 진행형이다. 그래서 스포츠인권교육이 잘 운영 및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질적으로 운용하는 기관은 스포츠윤리센터이다.
2. 스포츠윤리센터와 스포츠인권교육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인의 인권보호와 공정성확보를 위해서 설립되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고 최수현 사건이후로 스포츠반인권이 이슈화되고 기사화되었고 공론화되면서 많은 전문가와 정치인들에 의해서 법과 제도가 생기면서 현재의 스포츠윤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020년에 설립된 스포츠윤리센터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점차 안정화 되고 있다.
그러면서 스포츠윤리센터가 스포츠인권교육 강사들을 모집하여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깅사들은 스포츠윤리센터 소속으로 센터에서 매칭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보통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교안은 스포츠윤리센터에 제작한 표준교안을 가지고 대상자에 따라 교육을 진행한다.
스포츠인권교육은 크게 스포츠폭력과 스포츠성폭력으로 나뉘어서 교육한다. 스포츠폭력은 언어적 폭력, 정서적 폭력, 관계자폭력 등이 있으며, 스포츠성폭력은 성폭행, 성희롱, 성추행, 디지털성폭력 등 이 존재한다. 이에 스포츠폭력과 스포츠성폭력에 대한 개념, 정의, 이해, 사례, 대처방안 등과 함께 스포츠윤리센터는 이용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그래서 보통 1시간이 부족하지만 이를 다 전달해야 스포츠인권교육이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있다.
3. 마치며
스포츠현장에서 스포츠인권교육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강의자, 피교육자, 관계자들 모두 스포츠에서 인권이 먼저라는 인식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스포츠발전을 늘 응원합니다.